대구MBC NEWS

전화금융사기, 노인들 노린다.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4-23 17:09:27 조회수 0

최근 전화금융사기가 다시 급증하면서
농촌 지역 노인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령군에 따르면
최근 우체국이나 대형 소매점,
금융기관과 사법기관 직원 등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가 늘어나면서
올해만 5명의 노인이 2천 만원 가량의
사기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반상회를 개최하고,
전화사기에 속지 말라는 반상회 특보를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