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 오락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가운데 수법도 점차
교묘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사법기관에 압수된 게임기만
3만대에 이릅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는 사람에게만 영업사실을 알려준 뒤,
승합차를 이용해 손님들을 비밀스럽게
실어나르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와
모니터까지 동원되는 등
게임장들의 영업 위장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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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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