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3일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서 발생한
중국인 노동자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달서구 장기동에 사는 42살 관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노동자인 관씨는
지난 13일 저녁 9시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주택가 골목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인 노동자 2명과
대화를 나누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1명을 살해하고 나머지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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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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