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전남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A1가 발병하지 않은 대구·경북에서도
닭과 오리를 취급하는 음식점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대구 수성구의 한 음식점 주인 (여자),
"이틀 전에는 하루에 겨우 한 마리 팔았는데
저희 뿐만 아니라 오리, 닭고기 취급하는
음식점마다 하도 장사가 안돼 휴업까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이러면서
75도 이상에서 끓이기만 하면 안전한데
소비자들이 너무 몰라준다며 아쉬워했어요.
그 참---
아닌 밤 중에 홍두깨라더니
A1돌풍에 음식점 사장님들만
혼쭐이 났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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