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포 2명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주택가 골목에서
40대 남자가 중국동포 노동자 45살 김 모씨와
38살 유 모씨 등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김씨 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김씨 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김씨는 숨지고 유씨는 중상입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숨진 김씨의 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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