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친박연대 김일윤
당선자의 경주 자택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 오전 8시쯤
대구지법 경주지원으로부터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김 당선자의
아파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곧바로 집행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발생한
총선 관련 금품 살포사건과 관련해
김 당선자의 직.간접적 연관성을 밝힐
계획입니다.
선거 기간 불법행위 개입 의혹 등을 이유로
18대 총선 당선자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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