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와 삼성라이온즈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구FC는 대구에서 열린
K리그 4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장남석의 2골과 문주원의 1골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장남석은
올시즌 최단시간 골인 경기시작 40초 만에
골을 넣는 등 대구 FC는 이번 시즌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홈팬을
열광시켰습니다.
5연승후 2연패에 빠졌던 삼성 라이온즈는
우리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게임에서 선발 오버뮬러의 호투에 힘입어
7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승리로 삼성은 롯데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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