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부모에게 버림받아 노숙생활을 하며
절도 행각을 일삼은 13살 김모 군을
SOS 아동보호센터에 보호의뢰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 두 달 동안
각종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경찰조사 결과,
김 군은 어머니가 지난해 숨진데다
아버지도 자신을 내버려두고 이사를 가버려
혼자서 노숙생활을 하며 절도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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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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