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대대적인 동성로 노점상 철거를 앞두고
상인들의 창업과 취업을
알선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중구청은 오늘 오후 1시 반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현장상담소 열어 생활안정자금 융자와
긴급 복지지원 상담을 해주고
창업과 취업을 알선해줍니다.
또 생활 보호가 필요한 상인에게
생계지원 방안을 마련해주고
법적으로 수용 가능한 요구는
적극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한편, 중구청은 동성로에서
노점을 스스로 철거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말 쯤 행정집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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