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뿌린 혐의로
2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오늘 아침 8시 쯤
대구시 중구 명덕네거리에서
24살 정 모씨가 중.남구에 출마한
모 후보를 비방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 20장 가량을 뿌리다
해당 후보측 선거운동원에 붙잡혀 경찰로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현재 병역특례로 모 업체에서
복무하고 있다며
정당 가입 여부와 다른 후보 측의 사주를
받았는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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