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사기 도박을 한 혐의로
대구 달성군 34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7일부터 최근까지
남구 봉덕동에 도박장을 개설해
미리 카드 뒷면에 형광 물질을 칠한 뒤
이를 식별할 수 있는 렌즈를 끼는 수법으로
사기 도박판을 벌여 42살 홍모 씨 등
3명에게서 5천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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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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