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뚜껑 절도가 잇따르자
자치단체들이 잇따라 맨홀뚜껑에
관리기관 이름과 전화번호를 새기는
실명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맨홀뚜껑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하자
이번 달부터 새로 교체하는 맨홀뚜껑에는
생산할 때부터 담당 기관과 전화번호를 찍어내
고철로 둔갑해 유통되는 것을 막기로 했습니다.
수성구청도 올 상반기부터
새 것으로 바꾸는 맨홀 뚜껑에
구청과 상수도사업본부, 대구도시가스 등
관리 기관 이름을 새겨 넣어
불법 유통을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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