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친구 집에서 금품을 훔치고
호기심에 불을 지른
모 초등학교 3학년 최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형사 미성년자인 이들을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 등은
어제 오후 3시 2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친구집에서
금품을 훔친 뒤
안방에서 발견한 라이터와 휴지를 이용해
호기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군 등이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인 점을 감안해
훈방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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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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