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랐던 지하철 전동차 운행중단사고와 관련해 2단계 정밀 점검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6일과 7일
학계와 철도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1단계 안전 진단을 벌인데 이어,
오늘부터 2단계로
지하철 변전소 장비를 납품한
LS산전 및 스위스 세세롱 사측과 함께
1, 2호선 모든 변전소의 고속도 차단기의
동작상태 점검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주 동안 마지막 3단계로
지하철 시설물 전반에 대해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철도종합안전심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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