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이 성명을 내고
"코오롱유화 김천 공장에 불이 난 직후
낙동강 지류를 통해 본류로 유입되는 페놀을
차단하는 작업이 선행됐어야 했지만
3시간이 지나서야 둑을 쌓기 시작해
페놀 유입을 막지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페놀기준치는 0.005ppm으로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의 0.0005 ppm 보다
매우 높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상수원 주변 공장가동에 대한 규제와
유해화학물질의 기준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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