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내 지방도에서 단독 교통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 쯤
경산시 유곡동 919번 지방도로에서
25살 손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대 차선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타고 있던 22살 공모 여인이 숨지고,
손 씨를 비롯한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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