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구역 내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화물열차가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사고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사고당시 무궁화호 열차 기관사 등
코레일 관계자 3명을 불러 조사한 결과,
화물열차가 신호를 오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이 사고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20분 쯤
대구역 구내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화물열차가 충돌해
KTX와 새마을열차 등 5개 열차의 운행이
수십분 간 지연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