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해 10월
경산시 자인면 74살 임모 할머니 집을 찾아가
"이 집에서 돈을 잃어버렸으니 내놓으라"며
임 할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8살 전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전 씨는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 수사를 받으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최근 자수를 통해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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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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