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와 오늘
9건의 상수도 계량기 동파사고가 일어나는 등
지난달부터 모두 60건의 동파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경북에서도 이번 달에만
32건의 계량기 동파사고가 났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채우고
외부로 노출된 수도계량기는 테이프 등으로
밀폐시켜 찬공기가 스며들지 않게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