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체육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체육공원 잔디밭에
대구 동부서 경비교통과 52살 김모 경위가
엎드린 채 숨져있는 것을 운동을 하러 나온
주민 64살 장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김 경위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공원과 연결된 6미터 높이의 언덕에서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진 뒤,
밤사이 동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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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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