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둔 최근
명절 선물용이라며 대량으로 주문해
물건을 받은 뒤
돈을 주지 않고 잠적해 버리는 사기가
최근 속출하고 있는데요,
전국의 9개 중소업체들이
3억원 이상의 물품 대금을 떼였다지 뭡니까요.
대구의 한 피해업체 사장,
"물건값 못 받은것도 문제지만 사기당한
물건들이 시장에 덤핑으로 나오고 있어서
이러다간 완전히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지도
모릅니다." 라며 직원들 월급조차 주지 못하고 있다며 절박한 심경을 전했어요.
네, 경찰청장님. 중소기업 울리는 악덕
사기꾼들, 반드시 잡아서 뿌리를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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