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이 긴 설날 연휴를 앞두고
대구공항의 국제선 좌석이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방콕 등
동남아 지역을 비롯해
중국 상하이 같은 기후가 따뜻한 지역의
예약은 대부분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중국 베이징과 선양 등
날씨가 추운 지역의 항공기 좌석편은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각 여행사에는
설 연휴 동안 해외로 나가려는 여행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부분 노선에서 여행 상품이 마감돼
현재 개인 좌석만 남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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