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2월 영천시장 재선거 당시
모 후보측으로부터 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영천시의회 시의원 한 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미 영천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모 후보로부터 2억원을 받아
1억 여원을 뿌린 혐의로
58살 정모 씨 등 3명을 이미 구속했고,
이들로부터 돈을 받은 읍·면책 17명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