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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괌에서
3번째 정상 탈환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올해는 부상과 군 복무 때문에
팀을 떠났던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팀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석원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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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훈련 그림-
2년연속 정상을 차지했던 삼성에게
지난 시즌 4위는 아쉬운 성적표였습니다.
새롭게 돌아온 선수들로 팀을 재정비한
선동열 감독은 자신의 3번째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INT▶ 선동열 감독 / 삼성 라이온즈
"배영수 선수가 1선발을 해주고, 자기몫을
해주면 확실한 에이스가 돼 줄 것이고요.."
부상으로 1년간 마운드를 떠났던
에이스 배영수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 왔습니다.
◀INT▶ 배영수 / 삼성 라이온즈
"풀타임으로 뛰는 것이 첫번째 목표구요,
가능하면 연말에 골든글러브를 꼭 받고 싶은게
올시즌 목푭니다."
하위권에 머물렀던 타선엔
상무와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활약했던 박석민이 가담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박석민 / 삼성 라이온즈
"부담감도 있지만, 이젠 정말 잘할
자신감이 있습니다."
부상과 군복무로
팀을 떠났던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삼성의 2008년,
S/U)정상탈환을 위한 삼성 라이온즈의
도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괌 삼성 스프링캠프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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