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지난해보다
4%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소통대책기간에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하루 평균 340만 대로
지난해보다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설 당일에는 최대인 402만 대까지
교통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현풍-김천구간과 상주-청원 구간
고속도로가 추가로 개통됨에 따라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레일도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41만명 씩,
모두 280여 만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평상시보다 9% 늘어난 4천 100여 차례
열차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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