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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자치단체의 청사진을 살펴보는
연속 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고령군 입니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과 낙동강 프로젝트
추진으로 잔뜩 고무돼 있는 고령군의 청사진을
살펴봅니다.
권윤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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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끼고 있는 고령군의 올해 최대 화두는
단연 한반도 대운하 건설입니다.
(C.G.)---고령군은 대운하 건설이 확정되면
다산면 일대 660만 제곱미터 땅에
복합터미널을 지어, 업무용지와
레저·공원용지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복합터미널을 경부 운하 터미널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지어 대구·경북 물류 수송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INT▶이태근/고령군수
"낙동강에 고령군이 인접하는 부분은
55킬로미터에 해당하는데 이를 개발한다면
역사상 가장 호기가 될 것이다."
여기에다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프로젝트가 확정되면
고령군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C.G.)---낙동강 연안을 따라
자전거 도로를 만들거나 박물관과
각종 레포츠 시설을 건립해
역사와 레저 관광 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
운하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S-U)"고령군은 경부 운하 건설로
복합터미널이 들어서고 낙동강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막대한 개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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