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단독 교통사고를 낸 뒤
수신호를 하던 운전자가 다른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 쯤 경산시 남천면
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방향 도로에서
부산시 해운대구 59살 우모 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은 교통사고를 낸 뒤,
달리는 차량들이 사고 현장을 피해가도록
수신호를 하다 32살 서모 씨가 몰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서 씨를 상대로
안전운전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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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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