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6살 안모 씨에 대해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어제 오후 6시 40분 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72살의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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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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