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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자치단체의 발전 청사진을
살펴보는 기획뉴스,
오늘은 경산시 편입니다.
인재를 키우는 1등 교육도시로 거듭난다는
경산시의 계획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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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 올해 화두는 교육.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지는 데 있습니다.
C.G) 경산시 하양읍과 와촌면 일대
560여만 제곱미터가 지난해 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2020년까지
교육연구집적센터와 외국대학단지,
외국계 병원 등 학원연구지구로
집중 개발됩니다. C.G)
이렇게 되면 10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만 5천 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S/U) "영남대 인근 16만 5천 제곱미터의
터에는 오는 2012년까지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창조타운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대학테마파크와 한류캠퍼스, 다문화생활관 등
각종 문화산업이 들어섭니다.
평생 학습을 위한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관 설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세부적인 발전 전략도 수립됩니다.
경산시는 또 초·중등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확대하고, 오는 2015년까지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15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INT▶최병국/경산시장
"전국 최대의 교육도시로 만들 것..."
경산시의 2008년은
교육을 위해 경산을 찾는 시대를 열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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