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달서구가 분리돼 나가면서
침체 일로를 걸어왔던 대구 서구가
재건축과 재개발, 경부고속 철로변 정비사업
등 도심 리모델링을 통해 발전의 해법을
찾고 있는데요,
류한국 대구 서구 부구청장,
"80년대 말, 90년 대 관선 시대만 해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1순위로 원했던 곳이
바로 대구 서구였습니다만,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돼 있습니다"
라면서 아쉬움을 나타냈어요.
네--, "과거에는 좋았는데"라며 과거 생각에만
집착해서야 되겠습니까.
지역민들에게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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