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모 신협에
흉기를 든 44살 정모 씨가 침입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요구하다가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신협 직원 31살 도모 씨가
용의자 정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고
정 씨도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용의자 정 씨는 신협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천 500만원 가량의
빚을 지는 등 생계가 어려워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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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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