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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청사진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대구 북구 편입니다.
첨단산업 유치로 경제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는 대구 북구의 도약 전략 알아봅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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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적인 제조업 단지로
명맥을 잇고있는 북구 3공단,
기계, 금속 등 전통 제조업이 밀집해
낙후 공단이라는 인식을 좀처럼 털어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건설교통부로부터
노후산업단지 재정비 시범연구단지로 지정돼
첨단 맞춤형 공단으로 재정비될 예정입니다.
아파트형 임대공장 건립도 본격 추진돼
이미지가 확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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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산업특구로 지정된 북구 노원동 일대가
'안경 산업의 메카'로 거듭납니다.
올해 2억원을 들여 안경모형 가로등과
안경상징탑 등 안경거리가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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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한국협력사들이
대구에 생산기지를 건설하기로 함에 따라
북구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구미와 성서 산업단지와 연계해
대구 북구가 모바일 클러스터와
모바일 타운으로 면모를 일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종화/대구 북구청장
"첨단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
경북대병원 칠곡 분원과 어린이 전문병원 등
4개 병원이 오는 2010년까지
북구 학정동 일대에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어서
첨단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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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신성장동력을 바탕으로 한 대구 북구가
경쟁력을 갖춘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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