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는 달리)
대구지역은, 예년보다 3-4도 가량 높은 포근한 기온 속에
얼음 동산과 눈썰매장의 개장 시기가
늦춰지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얼음동산에는 포근한 날씨 탓에
찾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줄었고,
얼음 조각 전시회도 다음 주말로
연기됐습니다.
대구 우방랜드의 눈썰매장 개장도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가량 늦어졌는데도
찾는 사람이 적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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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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