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금호강 중권역 물환경 관리계획에 따라
1조 2천 7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경산 조산천과 오목천에 2014년까지
모두 46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적인
자연하천 정화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유지수가 부족한 대구 신천과 경산 남천에
2010년까지 모두 614억 원을 투입해
하상복류수와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유지수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에는
금호강 권역 19개 주요 하천의
다슬기가 살수 있는 정도의 물환경을 나타내는
'좋은 물' 달성비율이
현재 63%에서 68%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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