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말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김천 구간이
교통량 분산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김천 구간의
한 달간 교통 흐름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만 6천여 대의 차량이 이용해
기존의 경부선을 이용하던 교통량의 13.3%,
구마선을 이용하던 교통량의 12.8%가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김천구간을
이용함으로써 기존의 경부선과 구마선보다
주행거리는 11.5 킬로미터,
운행시간은 7분 정도 단축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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