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0분 쯤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32제곱미터 크기의 컨테이너에 불이 나
혼자 잠을 자던 82살 이모 할머니가 숨지고
컨테이너 내부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 쯤에는
대구시 중구 삼덕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음식점 내부를 태우고 2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지하 1층 창고에 시작된 불이
2층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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