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반 쯤
대구시 서구 평리6동 한 섬유공장 보일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보일러실 외벽과 건물 외벽 600 제곱미터가 파손됐고, 건물 외벽에 주차된 차량 12대가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보일러로 연결되는
LNG 배관에서 누출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9시 쯤에는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한 식당건물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적재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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