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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을 맞은 시민들은
한결같이 좀 더 활기차고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각오를
권윤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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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꽁꽁 언 날씨 만큼이나
찬 바람이 불어닥친 경제가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박문곤/건설현장 근무자
"건설 경기가 상당히 안 좋다. 경기가
좋아질 수 있도록 경제가 활성화 됐으면."
해가 갈수록 장바구니가 가벼워짐을 느끼는
주부들은 물가가 안정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INT▶임선희/주부
"소비자 물가를 좀 낮춰줬으면 좋겠다.
엄마들이 지혜롭게 쓴다고 쓰는데 물가가
높아서 많이 힘들다."
학년이 바뀌거나
새로운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학업에 좀 더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힙니다.
◀INT▶심인섭/대학생
"한의학 공부하고 있는데 본과 올라가면
부족한 것 보완하고 시간 아껴 열심히 하겠다."
◀INT▶이시영/중학교 3학년
"이제 졸업하고 고등학교 들어가면
기숙사 들어가는데 공부 열심히 하겠다."
국민 치안을 위해
새해 첫 날에도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기원해 봅니다.
◀INT▶김대희/경찰관
"범죄 없는 마을, 범죄 없는 치안을 위해 112 순찰차 신고 출동 체제를 1분 앞당기겠다."
무엇보다도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습니다.
◀INT▶최희동/회사원
"큰 애가 1학년 되니까 학교생활 잘 했으면
좋겠고, 가족들의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S/U)
"저마다 2008년도에 이루고 싶은 것들은
다양하지만, 새해를 맞은 설렘과 기대감은
한결같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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