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에서 뛰고 있는
우리 지역 출신 스타 이승엽 선수가
지난 10월 받은 엄지손가락 수술 이후,
최근 고향 대구에서 재활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올시즌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았다는
이승엽 선수,
"뭐, 부족했던 만큼 스스로 구단에게
연봉 삭감도 요구하고 그랬습니다.
내년에는 4번타자 자리도 지키고,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로서의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라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어요.
네~ 연봉 삭감을 스스로 요구할 정도의
각오라면 이루지 못할게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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