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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와 실화 주장 엇갈려

권윤수 기자 입력 2007-12-26 17:43:24 조회수 0

어제 밤 발생한 대구 앞산 산불에 대해
대구 남부경찰서는
입산객의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둔 반면
대구 남구청은 겨울철 야간 등산객이 거의 없고
2곳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소방관의 말에 따라
방화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등
화재원인에 대해 엇갈린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 앞산에서는
지난 4월에도 사흘 동안 5건의
방화 추정 산불이 발생했지만,
방화 용의자가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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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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