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젯밤
0.1 헥타르의 피해를 낸 앞산 산불과 관련해
"등산을 하다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를 했다"는 56살 김모 씨의 말과
방화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등산객의 실화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꽃이 6부와 8부 능선에서 보였다는
목격자 진술도 있어서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