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한국양계농협은
최근 사료값 급등으로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커지자
계란 소비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와 양계농협에 따르면
일년 전 사료값은 킬로그램당 272원에 그쳤지만 현재는 360원으로 32%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해 11월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로 소비가 줄고 사육숫자가
늘면서 과잉생산으로 계란가격까지 하락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계란 무료시식회를
갖는 등 소비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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