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경북 경제 다시 출발

조재한 기자 입력 2007-12-22 17:08:29 조회수 0

◀ANC▶
대구·경북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국내외 자본 투자와 기관 유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경제통합 조례안도
의회를 통과해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와 경산, 영천, 구미 지역에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은 3천 500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C.G]
대구를 중심으로 경산을 잇는 금호강 밸리에는
서비스와 지식산업 R&D가,
성서 5차 단지와 구미를 잇는 낙동 IT밸리에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생산기지가,
영천부품소재밸리에는 미래형자동차 부품
생산기지가 모두 10개 지역,
34제곱킬로미터에 각각 구축됩니다. [C.G]

2020년까지 4조원 이상 투입돼 생산유발 효과가 최대 99조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입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앞장설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두 번 째, 대구·경북의
산,학,관,정,언이 합심해서 만들어 냈다.)

세제혜택 등 각종 지원으로 지역에 대한
투자유치와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생산시설이 모바일이라든지 영천자동차 부품이 만들어지고 R&D는 대구에서 이뤄지고
한시간 권 안에서 다 이뤄지기 때문에
대구도 윈윈하고 우리도 굉장한 도움이 되고)

경북도의회는 일부 지역 의원들의 반발로
미뤄지던 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 조례안을
경제통합에 따른 성과를 낙후지역에
우선 배분하기로 하고 통과시켰습니다.

경제통합 실행을 뒷받침할 조례 제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최근 로봇랜드 유치전처럼
국책사업 유치전에서 엇박자를 보이지 않고
협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경제자유구역청을 공동으로 신설하고
포항을 추가지정하는데 힘을 모으는 등
실질적인 경제통합을 통한
경제발전을 추진해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