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통합 조례안이
대구시의회를 통과했지만
경북에서는 지난 1월 일부 의원들의 반발로
상정조차 하지 못하다 최근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남겨놓고 있는데요.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현준 위원장
"본회의에서 한두분 의원님이 말씀하실수도
있을 건데, 경제통합으로 생기는 이익이
북부나 동해쪽에 쓰인다는 약속만 있으면
안 괜찮겠습니까?" 이러면서 지역구 의원들의
마음을 달랠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허허, 꺼져가는 지역 경제의 불씨를 살리자고
발벗고 나선 마당에
내 것만 챙기려고 해서는 곤란한 것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