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와 토끼비리, 영주 죽령 옛길이
길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15세기초 조선태종 때 개통한 문경새재는
경상도의 관문으로
임진왜란 때는 왜군 침공 차단 등의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고
우수한 동식물 생태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경 토끼비리는
벼랑을 따라 매우 험난한 길로 옛문화를
보여주는 주막거리와 성황당 등이 남아 있고,
신라시대 개척된 죽령 옛길은
소백산 능선의 뛰어난 경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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