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에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만 2천여 가구에 8천 500여 헥타르로
지난 2003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지난 해보다도 400헥타르 늘었습니다.
농작물 보험에 가입한 농가 가운데
올해 태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는
4천 600여 곳으로 이 달 말까지
보험금 503억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한편 현재 보험대상농작물은 사과와 복숭아 등
10개 품목으로 한정돼 있는데,
자연재해 피해가 갈수록 광범위해지고 있어
대상품목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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