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수렵이 허가된
경북 7개 시·군에 11월 한 달 동안
4천 800여명의 수렵인이 찾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영천과 김천이
각각 천 100여 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문경, 구미 순이었습니다.
수렵조수는 멧돼지 149마리,
고라니 59마리 등이 잡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수렵으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조절되는 효과가 있지만
오인사격 사고 가능성도 있다며
수렵지역을 드나들 때는 눈에 잘 띄는
옷을 입고 등산로에서 벗어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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