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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을 친환경적이고 생태중심으로
개발한다는 낙동강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경북 내륙지역의 개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개발 예정지를 헬리콥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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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강원도 태백에서 시작된 낙동강 원천이
강의 형태를 갖추고
경북지역 282킬로미터의 시작점이 되는
곳입니다.
청량산을 낀 이 곳은 산타마을 조성과
퇴계이황 선생이 사색하던 예등길 복원 등
생태문화적 개발을 추진합니다.
◀INT▶엄태항 봉화군수
(어떤 개발...)
낙동강은 흘러 안동 하회마을과
예천 회룡포를 지나 상주에 이르고,
고령 개경포와 달성을 거치며
경남으로 흘러갑니다.
[C.G]
낙동강 프로젝트는
낙동강 유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봉화중심의 북부지역은 산악 생태 경관권,
상주·의성 등 중부지역은 역사 농촌 경관권,
고령과 성주 등 남부지역은
도심레저 경관권으로 구분해 개발됩니다.[C.G]
낙동강 282킬로미터를 따라 뱃길을 복원하고
생태체험 마을과 자전거 탐방로,
레포츠 단지 등이 들어섭니다.
◀INT▶김남일 새경북기획단장
(유교문화권 개발과 연계해...)
경북내륙지역을 굽이 흐르는 낙동강 프로젝트가
경주 신라문화, 고령 가야, 안동 유교문화 등
3개 문화권과 함께 경북의 신성장 축의 하나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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