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에서 '바다 이야기' 게임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달 달성군 하빈면의 폐공장을 빌려
바다이야기 게임기 48대를 설치해 놓고
10여 일 만에 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업주 39살 유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장의 위치를 들키지 않기 위해
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승합차를 이용해 손님을 태워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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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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