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이탈로 세 차례 실형을 받고 출소한
공익요원이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대구 모 구청 공익요원 27살 진모 씨에 대해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진 씨는
지난 9일 노래방에서 우연히 알게된
44살 이모 여인을 자신의 집으로 강제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진 씨는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복무 이탈 혐의로
구속돼 세 차례 실형을 선고 받고
재복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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